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대장내시경전음식주의사항 대장용종

by 꼼PD 2023. 11. 9.

목차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90% 이상 완치될 수 있는 암입니다. 따라서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진은 대장 내부를 직접 관찰하여 용종이나 종양이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진을 통해 용종을 발견하면 제거할 수 있어 대장암으로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건강검진센터 찾는 법
    · 공단 홈페이지 → 건강iN → 검진기관/병원찾기
    · 모바일 앱(The건강보험) → 전체메뉴 → 건강iN → 검진기관/병(의)원 찾기
    · 문의 : 공단 고객센터 1577-1000

     

    검진기관 찾기

     

    www.nhis.or.kr

     

    1. 대장내시경전음식주의사항

    대장내시경전음식주의사항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해서는 검사 전 깨끗하게 장 청소를 해야 합니다. 

    검사 3일 전부터는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검사 전날에는 액체 식단을 섭취하고, 검사 당일에는 검사 전 전용 약물을 복용하여 장 청소를 합니다.

     

    - 검사 7일 전부터 항응고제 및 항혈전제 복용을 중단합니다.
    - 검사 3일 전에는 생리, 임신 기간 여성은 검사를 받을 수 없습니다.

     

    검사 당일에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합니다.

    2. 대장내시경전 먹어도되는음식

     

    다음의 음식을 드시는 것은 가능합니다.

    백미, 계란, 생선, 두부/ 부드러우면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3. 대장내시경전 먹으면 안되는음식

     

    다음의 음식은 드시면 안됩니다. 

    씨 많은 과일/ 섬유질이 풍부한 해조류/커피, 색소가 있는 음료

    4. 대장용종 

    선종성 용종은 대장의 점막이 주위 점막보다 튀어나온 용종의 한 종류입니다. 선종성 용종은 대부분 양성이지만, 5~10년간 대장암으로 성장할 위험이 있습니다.

     

    선종성 용종이 대장암으로 커질 수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장의 점막 세포가 지속적으로 손상되고 재생되는 과정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선종성 용종 내에는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세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선종성 용종이 점점 커지고 크기가 클수록 대장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선종성 용종이 발견되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 내부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검사로, 선종성 용종을 조기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5. 대장내시경검사주기

    국내에서는 50세 이상부터 대장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육류 중심의 식생활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대장암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유럽소화기학회는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40세부터 대장내시경 검진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진은 대장 내부에 용종이나 종양이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이기 때문에, 용종이나 종양이 발견되지 않으면 다음 검진까지 5~10년의 간격을 두고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용종이나 종양이 발견된 경우에는 용종의 개수, 크기, 종류에 따라 3~5년의 간격으로 재검을 받아야 합니다.

    6. 대장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 습관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식습관: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과일, 통곡물을 섭취하고, 육류 섭취는 제한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일주일에 3~5일, 30분 이상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금연: 흡연은 대장암의 위험을 2배 이상 증가시킵니다.
    ✔️절주: 음주는 대장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7. 대장암의 원인 

     

    대장암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위험 요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 나이: 50세 이후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 가족력: 직계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 생활습관: 육류 섭취, 육가공품 섭취, 흡연, 음주, 비만, 운동 부족 등이 위험 요소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