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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빈대, 바로 알고 미리 예방합시다. 빈대 발생 신고는 ☎110 입니다.

1. 빈대크기 빈대예방 

빈대는 옷이나 가방 등 개인 소지품에 붙어 이동할 수 있다. 따라서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소지품에 빈대가 붙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빈대! 바로 알고, 미리 예방하자!

 

빈대는 침구류, 가구 등에서 서식하는 작은 흡혈곤충으로, 인체를 흡혈하여 가려움증, 피부감염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최근 국내에서도 빈대 출현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빈대의 확산 방지 및 대처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온에 세탁 및 건조가 가능한 의류 중심으로 준비한다. 빈대는 50℃ 이상의 고온에 약하기 때문에, 의류는 뜨거운 물로 세탁하고 건조기를 이용하여 건조하는 것이 좋다.

 

 

✔소지품 중 고온 또는 저온으로 처리할 수 없는 품목은 지퍼백 또는 별도의 잠금 장치가 있는 보관 용품으로 밀봉한다.

✔여행 중에는 개인 수화물을 침대 근처 또는 바닥이 아닌 선반을 사용하여 보관한다.

 

 

✔여행 가방 및 소지품은 비닐백에 넣어서 보관하여, 빈대의 유입을 차단한다.

✔여행 가방의 외관은 폴리프로필렌, ABS 플라스틱과 같은 단단한 재질을 사용하여, 빈대의 유입 차단에 효과를 높인다.

✔부드러운 천 및 가죽 재질의 가방은 침대와 먼 곳에서 보관한다.

✔별도로 여행 가방을 보관할 경우, 금속 사물함을 이용한다.

2. 숙박 업소 이용 시 주의사항

 

✔ 숙박 업소에 도착한 후에는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 등 빈대가 서식할 수 있는 곳을 꼼꼼히 살펴본다.

✔ 매트리스 가장자리 및 솔기, 침대 벽면, 침대 프레임, 빈틈 등 빈대가 서식할 만한 곳을 살펴본다.

 

✔ 침대에서 멀리 떨어진 지점에서도 빈대가 확인되면, 해당 숙소에서의 빈대 밀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추정한다.

✔ 객실 내 빈대가 확인된 경우, 관리자에게 상황을 알리고 새로운 객실을 요청한다.

✔ 살아있는 빈대가 없으나, 빈대의 흔적(배설물 및 탈피각 등)이 확인될 경우, 해당 방에 방제 처리 여부를 확신하기 어렵기에, 새로운 객실을 요청한다.

✔ 객실 이동 시 발생지에서 최대한 떨어진 객실을 요청한다.

3. 여행을 다녀온 후 (빈대에 물렸거나 노출되었다면) 

해외여행지에서 해외여행지에서 빈대에 물렸거나 노출되었다면 귀국 전 여행 짐은 되도록 지퍼백에 밀봉하고, 짐을 풀 때는 빈대가 있는지 꼼꼼히 검사한다.

 

 

옷을 세탁한 후에는 반드시 고온의 건조기나 다림질을 이용해 열처리한다. (빈대 박멸처리를 위해)

여행용 가방은 틈새를 청소기로 빨아들인 다음, 스팀기를 분사한 뒤, 가방은 침실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보관한다. 

4. 빈대가 발견된 경우 (빈대대처)

 

✔️빈대가 발견된 경우, 즉시 방제 전문가를 통해 방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방제 전문가는 빈대의 서식지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여, 효과적인 방제 방법을 적용한다.

 

✔️방제 후에는 빈대가 다시 서식하지 않도록, 빈대의 알과 유충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5. 빈대 확산 방지 대책 

 

- 빈대 발생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한다.
- 빈대 방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 빈대 발생 숙박 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 빈대는 한 번 발생하면 확산이 쉽고, 방제가 쉽지 않은 해충이다. 따라서 개인과 사회의 노력을 통해 빈대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

6. 빈대에 물렸을 때 대처법 🚨

빈대에 물렸을 때는 먼저 물린 부위를 흐르는 물과 비누로 씻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나 잠복기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고, 만약 증상이 있다면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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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