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인상! 월 1만4900원, 새로운 가격과 그 이유를 알아보자!

📣 2023년 12월 8일 유튜브는 공지를 했습니다. 프리미엄 가격을 "원래 가격인 10,450원에서 14,900원으로 42.6% 인상했다"고 이야기했죠.

깜짝으로 유튜브 프리미엄의 구독료가 인상된 것입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인상 얼마만인가?

유튜브 프리미엄의 월 구독료가 기존 1만450원에서 1만49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이는 약 43%의 인상률을 나타냅니다.

이번 인상은 2020년 9월 이후 약 3년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원래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은?

인상 전 유튜브 프리미엄의 가격은 월 10,450원이었습니다. 최근 인상으로 월 1만4900원이 되었죠.

프리미엄 인상가격, 신규 및 기존 회원에 대한 적용은 어떻게?

인상된 가격은 신규 회원에게는 바로 적용된다고 합니다.

기존 회원은 결제 주기가 시작되기 전 최소 30일 동안 기존 가격을 유지해준다고 합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은 그럼 왜 인상된 것인가?

유튜브 측은 이번 가격 인상이 한국에서 제공되는 유튜브 프리미엄 및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서비스의 품질과 다양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와 함께 한국 내 '망 사용료'와 관련되었다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트위치의 한국 시장 철수와 같은 큰 변화에 따른 것으로, 유튜브가 망 사용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격을 인상했다는 추측인 것입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가 국가마다 왜 다른가요?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는 국가별로 상이할 수 있는데, 이는 구글의 광고 서비스인 '구글 애즈'와 연관이 있습니다.

광고 단가에 따라 국가별로 가격이 달라질 수 있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가에서는 광고 단가가 낮아 유튜브 프리미엄의 구독료도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이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유튜브프리미엄의 가격 인상은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가격을 인상하는 추세와도 맞닿아 있다고 봅니다.

즉 '스트림플레이션'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는데 이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다른 OTT 서비스들의 가격 인상 추세와도 일맥상통합니다.